[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12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가축인공수정정보 전산화사업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제한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국내 전문가들은 ▲한우인공수정전산화사업의 활성화 방안 ▲수태율향상을 위한 육종방향 ▲전산화사업과 이력제의 호환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가축인공수정의 신뢰도 제고와 친자불일치 등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가축인공수정 전산화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 추진하는 시점에서 기술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개량기반의 조기구축과 인공수정의 정확도를 높여 친자불일치를 해소하고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윤흥배 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 일환으로, 이승조 울산지회장과 임진근 경기남부지회장, 박광용 강원지회사무장은 심포지엄 행사 일환으로 농림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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