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1월 20일 증평군 좌구산 은하수가든에서 국내 돼지 유행성설사병(PED) 및 한돈 열병 청정화를 위한 2020년도 하반기 한돈 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회장은 “충북지역에 PED 항체율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철저한 PED 백신 접종으로 농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말했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역시 “겨울철 축사 및 가축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가 스스로가 소중한 재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내 ASF 발생 현황, 축산환경컨설팅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관리, 악성가축질병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밀폐공기 측정기 상태, 측정기 보조사업, 무침 주사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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