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일 예천군 관내 12개 읍·면, 예천국제양궁장 외 22개 예천 접경지역에 고병원성 AI 확산을 대비한 선제적 방역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김민식 조합장 및 직원 10여 명이 방역복을 착용하고 각 지점에 생석회 도포작업을 실시해 예천 관내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축산농가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및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축협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