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

화 한통으로 한우팰리스가 내 손안에’
코로나19로 인한 요식업계 매출이 현장에서 배달로 그 중심축이 바뀜에 따라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의 한우팰리스<사진>가 거창의 한우 브랜드인 ‘애우’뿐만 아니라 한우팰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갈비탕, 육개장, 불고기 전골 등을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달을 개시해 비대면 시대 대응 전략적 마케팅에 나섰다.
기존의 한우 전문점은 대면 영업이 필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음식점 내 방역수칙이 강화돼 영업에 사실상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거창축협은 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한 자구책으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 것.
2021년 새해 첫 영업일부터 배달을 시작한 거창축협 한우팰리스 관계자는 “현재는 배달 가능지역이 거창읍으로 한정돼 있지만 거창군 전역을 배달하기 위한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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