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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창군, 관·민이 함께 거창한우산업 발전 머리 맞대

한우협 거창군지부와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손정운)는 지속 가능한 거창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사진>에는 구인모 군수와 손정운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 등이 참석해 축산현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 해소와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손정운 지부장은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축산퇴비 공동처리시설 설치,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 볏짚 환원 사업, 자가TMR 사료 배합기 지원확대 등 그동안 수렴해 온 회원들의 의견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에 대해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업무처리를 표준화할 것과 함께, 권역별 공동퇴비사 건립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볏짚 환원 사업은 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지만 축산농가의 입장을 고려해 경축 순환농업으로 전환, 올해 200ha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TMR 자가
사료배합기는 적정규모 이상 사육 농가에 대해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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