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사진>에는 구인모 군수와 손정운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 등이 참석해 축산현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 해소와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손정운 지부장은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축산퇴비 공동처리시설 설치,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 볏짚 환원 사업, 자가TMR 사료 배합기 지원확대 등 그동안 수렴해 온 회원들의 의견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에 대해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업무처리를 표준화할 것과 함께, 권역별 공동퇴비사 건립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