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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올해 중점사업> 전남낙협, 나주공장 증축사업

편의 제공…고품질 사료 공급 전초기지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 200톤 생산, 최신식 TMR 공장 탈바꿈

사무동은 준공단계…공장동은 증축 시행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은 조합원에게 편의제공 및 고품질 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나주공장을 새롭게 증축 중에 있다. 

그동안 숙원사업인 나주TMR공장 증설을 위해 2020년 2월부터 사무동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공장동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공장의 사무동<사진>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810㎡)로 건축이 완료되어 준공단계에 있으며, 구 사무동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장동 증축을 시행 중이다. 

새로이 건립된 사무동의 1층(409㎡)은 사무실 및 동물약국, 2층(401㎡)은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TMR공장(4만992㎡)은 최신 설비시설로 설계해 일 생산능력 200톤 규모를 갖출 예정이며, 특히 수직형 배합기 및 스팀설비, 발효시설을 갖추어 TMF사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으로 조합원이 만족하는 고품질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한우TMF사료까지 생산해 인근 축협과 OEM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전남 서부지역 조합원의 TMR사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나주공장이 노후화된 시설을 걷어내고 새롭게 탈바꿈하는 증축사업이 올 연말에 완료되면 조합원과 축산농가를 위한 사료공급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정 조합장은 “전남낙협은 앞으로 사료를 생산해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품질개발에 앞장서고, 조합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전문컨설턴트 인재양성을 통한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가에 맞는 사료를 공급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사료를 생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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