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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라이크코리아 '모돈전용 축산ICT 디바이스’ 개발 성공

돼지질병 징후 감지, 발정탐지 및 분만시기 사전 예측
국내 및 유럽, 남미 등 해외 축산시장 진출 타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유라이크코리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돼지질병 징후 감지와 발정탐지 및 분만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모돈전용 축산ICT 디바이스개발 성공에 이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주)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 사진)3년간의 R&D를 거쳐 최근 국내 최초로 모돈 전용 축산ICT 디바이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금년도 하반기부터 돼지전용 라이브케어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또한 국내 및 유럽, 남미 등 해외 축산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우, 송아지용 서비스 외에도 양, , , 돼지 등 우리 인류의 생존과 밀접한 다양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급 중이다.

 양돈 전용 라이브케어(LiveCare) 디바이스는 모돈의 자궁 내 삽입하는 센서 형태로 개발했으며, 해당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은 약 1년으로 추후 배터리 교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돼지의 호르몬, 활동량, 체온을 실시간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저전력 광대역 IoT 네트워크인 LoRa(Long Range) 망을 통해 중계기 기준 약 100m 내외에서 서버로 전송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 통신 기반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며, 유라이크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농장주에게 유용한 개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돈 전용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체별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경우, 모돈 당 연간 1~2두 추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궁극적으로 종돈 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양돈농가에게 큰 걱정거리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징후의 조기 감지가 가능케 되었다양돈 전용 라이브케어 솔루션은 발정탐지, 분만시기 예측, 질병 조기 감지를 통한 초동대응이 가능한 세계에서 유일한 모돈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축산ICT 및 인공지능 분석 기술이 집약된 축우용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201510월 국내에 정식 출시한 이후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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