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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재물류단지 조성사업 주목

도시·농촌, 중소기업과 상생발전 6대 비전 제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하림(회장 김홍국)이 추진하고 있는 ‘양재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에 축산인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그 이유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6대 비전에 도시와 농촌,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지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하림은 비대면 경제시대의 필수인 도시 인프라로 도시첨단물류단지 6대 비전을 제시했다. 6대 비전은 ▲배송포장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자원화 하며 ▲택배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근로 여건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물류유통 융복합 산업의 성장기반을 만들고 ▲도시와 농촌,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지원이다.
이 6대 비전 중 도시와 농촌,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지원 내용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 및 식품을 표준화하여 수도권에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방 중소제조업 분야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물류혁신으로 도시 소비자 비용부담 경감 및 서울시의 쓰레기처리 등 공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 소비시장 연계를 통한 농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제고와 농산업의 전문화·선진화를 촉진시키며, 시장지향적 농업생산을 촉진시킴으로써 지방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불필요한 중간 유통을 줄여 도시 소비자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하고 안정적 연계와 시장확대를 통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과 농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도시-농촌 상생형 물류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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