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여름철 혹서기 대비해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소독기 점검 및 무상수리<사진>에 들어갔다.지난 4월 28, 29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소독기 점검 및 무상수리는 28일은 자원순환센터(축분비료공장)에서 원삼·백암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29일에는 본소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용인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 소독기의 잦은 고장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방역기 수리 업체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조합원 농장 방역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용인축협은 매년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여름철 혹서기 가축질병의 매개체인 모기 방지를 위해 축사 연막소독이 필수적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농장 방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