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조
재성)의 이창욱 지도과장<사진>이 지난 5월 7일 축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축산기술사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관련분야 최고 권위의 공신력과 기술력을 가진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축산기술사 취득은 그 관문이 좁기로 유명해 1988년부터 현재까지 181명만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최종 합격자는 4명이다.
이창욱 지도과장은 “축산전문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축산기술사에 도전하게 됐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의령군 축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지도과장은 국립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의령축협에 입사해 현재까지 왕성한 현장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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