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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생산성 ‘빈익빈, 부익부’ 심화

‘피그플랜’ 작년 성적 분석…전년보다 간극 벌어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생산성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잇따르고 있다.
이지팜(대표 진교문)은 양돈생산경영관리 시스템 ‘피그플랜’의 지난해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생산성 상위 30% 농가의 PSY는 26.9두, 총산자수 13.6두, 이유두수 11.2두로 분석됐다. 
하위 30% 농가와 PSY 6.8두, 총산자수 1.9두, 이유두수 1.8두의 차이를 보였다.
이지팜에 따르면 생산성 상하위 농가들의 간극은 지난 2019년 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가 운영하는 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분석 결과에서도 동일한 추세가 확인된 바 있다.
이지팜은 또 최근 5년간 PSY가 0.7두 증가에 그치며 10년전 1.8두에 비교해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했다. 모돈회전율이 2.3두에서 2.28두로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한편 2020년 국내에서 피그플랜을 사용한 농가는 821개소며 이 가운데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자료를 입력한 곳은 568개 농가로 집계됐다. 피그플랜 사용 모돈은 29만7천673두로 국내 모돈의 29.7%에 해당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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