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실사업 기반 성과 극대…조합원 삶의 질 제고
금융시장 변화 대응 신용사업 체계적 관리 역점
“다시 한번 조합 경영
을 맡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이 결코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 및 지역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대의원들 만장일치 지지로 가평축협 상임이사에 재선출된 박장훈 상임이사<사진>는 “지난 2년간 상임이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금융시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발전된 가평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내실사업 전개를 통한 성과 극대화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조합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라는 박 상임이사는 “조합원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및 목표를 수립하고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해 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조합원과 고객을 찾아가 사업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느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끌어가겠다”는 박 상임이사는 “언택트 금융시장에 대응, 신용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금융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가평축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장훈 상임이사는 강원대 축산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가평축협에 입사해 2013년 4급 승진 이후 지점장 및 관리상무를 역임한 가평축협 맨으로 지난 2019년 상임이사에 선출된 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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