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6월 17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아울렛에서 조합의 6번째 금융사업장인 대성지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안동석 청평면장, 이재진 농협 경기지역 부본부장, 조규용 조합장과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차원 간소하게 진행됐다.
가평축협의 대성지점은 20년 만에 개설된 신규 신용사업장으로 가평축협의 오랜 계획과 노력이 투영됐다.
가평축협에 따르면 대성리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무궁한 지역으로 기존 금융점포가 단 한 곳도 없어 입지적 메리트 또한 크다는 것.
이번 대성지점 개점으로 가평축협은 현재 본점 포함 6개 신용사업장을 운용하게 됐으며 지난 6월 18일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3천643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평축협은 이번 대성지점 개점을 기념해 정기예탁 최대 1,5%, 정기적금 최대 1.9%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대출·예금·카드·보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금융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과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17일 가평축협 창립기념일에 맞춰 청평면 대성리에 신규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조합과 조합원, 고객의 동반성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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