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농업원예개발위원회가 2021년 1월부터 시작한 소비자를 위한 육류 및 유제품 섭취를 권장하는 캠페인 ‘We Eat Balanced’(우린 균형있게 먹는다)을 전개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에게 오해를 준다는 이유로 비건협회 및 동물애호단체 등은 민원을 제기했지만 영국 광고 감독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캠페인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으며, 일부 채식주의자, 동물애호단체의 주장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비건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