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는 단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 요거트로 자리 잡으며 지난 9월 기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해 시장 1위를 입증시켰다.
또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돋보인다.
또한 ‘비요뜨’는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부담 없는 칼로리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서울우유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제품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를 출시해 인기 제품인 초코링과 크런치볼·후루트링·쿠키앤크림·오!그래놀라까지 총 7종의 다양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하는 즐거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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