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차장곤·장성축협장)는 지난 18일 곡성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차장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전남이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회원조합장들과 양축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해 일구어낸 성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에 깊은 관심을 갖고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칭 ‘전남우시장 수의사협의회’에서 가축시장 번식우 임신진단비용을 3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협의한 결과 임신감정료를 기존 2만원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또한 조합장들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조합원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는 축산계열화 농가의 조합원 자격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임기 만료되는 농민신문사 대의원 선출에서 김영주 함평축협장, 김종암 고흥축협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장이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