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백암면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사진>하고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 양돈장은 화재로 모돈사 1동 전소 및 모돈 200두, 자돈 200두 폐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축협은 화재 발생으로 실의에 빠진 축산 농가를 위해 재해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직원들이 직접 나서 폐사축 처리 및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학 조합장은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용인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및 울타리 역할 수행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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