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
합장 진삼성·사진)이 지역 금융기관으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축협은 사천시 관내 농·축협 최초로 지난 9월 말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을 달성,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본점을 포함 6개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축협은 진삼성 조합장 취임 이후 6년 6개월 동안 상호금융 규모를 2천800억원 순증시켜 현재 6천250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에 달성한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은 지역 경기의 악화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이룬 쾌거로 사천축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 더욱 비상하는 사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을 선도하고 조합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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