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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0월 22일 가축시장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일환으로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 품목은 1대당 375만원 상당의 다목적 동력 운반기로, 농가는 40%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동력운반기를 소유하게 돼 농장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게 됐다.
특히 사천축협은 이번 동력운반기가 축주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시연회를 열었으며, 지난해 22농가에 이어 올해 본 사업에 참여한 6농가에게 각각 전달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번 다목적 동력운반기 지원으로 배합사료 운반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과수 및 밭작물 수확 등에 활용함으로써 영농 현장의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며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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