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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축산환경스스로해결단, 냄새저감 실증모델 제시 ‘잰걸음’

정부 프로젝트 첨병역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냄새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축산환경 스스로 해결단’(단장 이명규·이하 축산환경 해결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에 출범한 축산환경해결단은 지난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현안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인 ‘축산냄새 저감 실증모델 구축사업’의 첨병 역할을 담당해 왔다.
축산환경해결단은 충북 음성을 기반으로 상지대 이명규 교수 주관하에, 충남대 안희권 교수가 현장 실증을 포함한 총괄연구 책임을 맡아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산·학·연 지역 커뮤니티 조직체 구성과 운영을 주도해 왔다. 
이를 위해 축산현장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교육 및 견학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지난 9월에는 양돈농가 10여명과 연구팀 합동으로 경북 고령군의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우수현장 사례를 견학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기홍 해지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농장특성과 규모에 따른 냄새저감 성공사례를 단계적으로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환경해결단은 액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기 위한 ‘친환경 액비 살포 시연회’도 이달중 가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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