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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농협사료 김종민 신임 경기지사장

“친환경 유기사료 공급 전진기지 역할 수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종별 전용 유기사료 생산 기술·노하우 살려

유기축산물 시장 활성화·농가 수익증대 기여


“친환경 유기사료의 장점을 살려 유기축산물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유기축산물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농협사료 경기지사의 경영을 맡은 김종민 지사장은 이같이 밝힌 뒤,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지난 2013년 12월 1일 비식용 유기 가공품 제조·가공 및 취급자 인증을 시작으로 축종별 유기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전진기지인 만큼, 생산 기술·노하우 등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양축농가들과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며 유기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안정적인 유기사료 생산 공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전 축종의 유기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국내 유기사료 생산량 46%를 점유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농협 유기사료 이용농가 다수가 친환경축산대상에 입상해 농협 유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지사는 국제곡물가 및 환율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응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사료 품질 관리 및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친환경 유기사료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료 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종민 지사장(67년생)은 88년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 1989년 ROTC로 임관해 육군 중위로 예편한 후 1992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사료팀장, 농협사료 특판유통본부장, 미래전략사업단장, 울산지사장, 감사국장을 거쳐 지난 1월 1일부로 농협사료 경기지자장으로 부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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