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사진)은 조합을 이용하는 준조합원과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64명을 특별히 선정하여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우수고객 선정은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 중 경제사업, 예금, 보험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이용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지점별로 실시했다.
지난 3월 31일 종료된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MRI, CT 등 100여 가지에 달하는 검진 비용을 전액 축협에서 부담했으며, 고객들이 검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광배 조합장과 직원들이 새벽마다 나와서 직접 꼼꼼히 점검을 하고, 지점의 책임자가 동반 수행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게 수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 중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시는 분이 많다. 이러한 분들의 조합에 대한 기여에도 당연히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던 중에 이번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우수고객 선발제도를 통한 무료종합건강검진 혜택부여 외에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고객님들께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준조합원에 대한 이용고배당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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