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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에너지, 친환경 대체 에너지 생산 선도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축산 제조공장 중심

태양광 설비 구축 박차


효성에너지(주)(대표 나성복)는 자회사 진에너지(주)를 통해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농축산 제조공장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하고 있다.

진에너지(주)에 따르면 기존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공장 지붕을 활용한 발전소다. 최근 전력난으로 예비전력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서 친환경적인 대체 에너지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전력 발전에 기여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공장에서 태양광을 통한 발전으로 탄산가스 저감과 나무를 심는 효과로 기상이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부지에 활용하기 때문에 설치 건물주는 추가 투자가 없고 설치에 대한 지출없이 지붕 임대료 1MW당 연 3천만원의 지붕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에 직사광선을 막아줘서 약 3℃~4℃ 공장 내부 온도를 낮춰줌으로써 냉방 비용 절약과 작업효율 향상 효과와 함께 공장 지붕 내구성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태양광 판넬 시공 전·후 지속적인 지붕 관리를 통해 누수차단 및 지붕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재생 에너지 상용인정제도(REGO)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RE100 탄소배출권 및 탄소 가격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친환경기업으로 이미지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나성복 대표는 20년 임대 기간 이후 태양광 설비 무상 이전 또는 철거를 임대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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