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가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의 종돈사용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돈팜스를 통해 종돈장과 비육농장의 쌍방향 유전 능력 확인이 가능토록 한 ‘통합유전능력평가시스템’ 의 활성화가 전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는 지난 14일 한돈팜스 종돈사용자 이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이뤄진 이날 MOU를 계기로 종돈개량사업소는 10개 직영 및 협력 종돈장의 한돈팜스 사용을 적극 독려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돈팜스의 종돈사용자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 3개 농장과 함께 모두 13개소로 확대되며 ‘통합 유전능력 평가 시스템’ 과 연계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
한돈협회는 한돈팜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비육농장에 사용하고 있는 번식 모돈의 혈통번호를 통해 해당 모돈을 공급한 GP 및 GGP 농장의 혈통을 역추적 할 수 있는 ‘통합 유전능력 평가 시스템’ 을 구축,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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