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조합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진>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은 지난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기존에는 지역별로 3년에 걸쳐 실시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출생년도 홀수, 짝수를 구분해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따라서 올해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430여 명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건강증진센터에서 기초검진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필요한 검진항목을 선택해 실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종합검진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검진 기간 동안 각 읍·면별 거점지역으로 건강 검진 특수 차량을 운행하여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조규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인 만큼 조합원 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