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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력제 시범사업 언제부터?

5월 종돈귀표 시작 예고…현장서는 ‘아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 “준비 대부분 마쳤지만…일정조율 중”


5월로 접어들면서 정부의 모돈이력제 시범사업 개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업계의 반발에도 불구, 그간 모돈이력제 관련 회의를 통해 5월 전국 종돈장에 대한 귀표부착을 시작으로 모돈이력제 시범사업 시행을 예고해 왔다.

하지만 이달 10일이 지나도록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종돈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일 “언론 등을 통해 이달중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기는 했지만 모돈이력제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부적으로 일정을 조율중이라는 입장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귀표 장착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데다 개체식별은 물론 동물복지와 개체번호 관리 차원에서도 귀표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 전자귀표도 가능한 만큼 종돈업계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라고 전제, “더구나 예산확보를 비롯해 대부분 준비가 돼 있던 상황이었기에 관련업계에 대한 일정 설명 과정에서 5월 개시 계획을 밝히기도 했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 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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