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형 젖소씨수소정액수출량이 근년 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에 의하면 2014년 우간다에 4천 스트로 수출을 필두로 물꼬를 튼 한국형 젖소씨수소정액은 2015년 4천, 2016년 3천, 2017년 6천500, 2019 1만1천, 2020년 2만5천, 2021년 3만5천 스트로 등으로 근년 들어 큰 폭으로 증가<표 참조>했다.
특히 우간다는 2014년 4천 스트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매년 4천, 3천, 5천 스트로씩 수출한데 이어 2019년 1만 스트로, 지난해 2만 스트로 등 6년간 모두 4만6천 스트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파키스탄에도 2019년 1천 스트로에 이어 2020년 2천 스트로, 21년 2만 스트로 등 3년간 2만3천 스트로를 수출했다. 이밖에 이디오피아에도 2020년 3천 스트로에 이어 지난해 1만5천스트로 등 2년간 1만8천 스트로를, 말레이시아에도 2017년 1천500 스트로를 각각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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