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금)

  • 맑음동두천 6.3℃
  • 구름많음강릉 4.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0.6℃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하반기 양돈농가 도산 막을 대책 시급”

한돈협, 생산비 절감 지원 특단 대책 농식품부 요청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돈가 하락 속 사료값 추가인상…생산기반 붕괴 우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사료가격 폭등세 속에 양돈농가의 생산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긴급 지원대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돼지고기 생산비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가격이 최근 2년간 60% 이상 급등했을 뿐 만 아니라 올 하반기에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한국은행까지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 1위 품목으로 돼지고기를 지목하는 등 양돈농가들은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돈협회는 이러한 상황에 정부가 곡물 가격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없이 물가안정 대책만 집중할 경우 양돈농가들은 생산기반을 상실, 결과적으로 소비자 물가 불안정이 더욱 심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따라서 돼지가격 하락시기가 본격 도래하는 하반기부터 심각한 경영난이 예상되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도산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