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출하두수 확대…도축판매비율 향상 강조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6월 22일 브랜드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호서웨딩홀에서 2022년 제1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열어 브랜드 농가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더욱 소비자가 신뢰하는 ‘포크빌 돼지먹은 돼지’를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과 브랜드협의회 임경수 회장을 비롯한 브랜드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신규 브랜드농가 소개와 브랜드협의회 현황점검에 이어 규격돈 출현율 97.9%, 1등급이상 출현율 93.2% 출하성적을 내고 있는 꽃밭농장 대표 김인수 회원이 출하선별 및 3주간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브랜드사업 강화와 브랜드 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회원농가 참여 확대와 출하두수 확대를 추진하고 도축판매비율을 향상시켜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를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매월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회원 농가별 성적분석을 통해 맞춤형 종돈 컨설팅, 사료 컨설팅, 사양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축품질 개선으로 지육률을 향상시켜 브랜드 회원 및 소비자에게 신뢰하고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브랜드사업을 역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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