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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료자급률 60% 이상 올리자”

한우신지식인‧마이스터 모임 ‘우보천리’
홍문표 의원 초청간담회․전통한우 견학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전문가로 인정한 한우신지식인과 한우마이스터로 구성된 ‘우보천리(회장 백석환)’는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와 ㈜전통한우를 견학하고 대한민국 한우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우보천리 회원들은 지난 5일 보령 천북농협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의원을 초청<사진>해 윤석열 정부의 축산정책 방향을 들어보고 축산현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금산에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한우전문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우보천리는 이날 현장실습에 나서 주흥노 회원이 경영하는 ㈜전통한우를 견학하고 차별화된 사양관리와 경영시스템을 체험했다.
양돈을 하다 한우로 전업한 주흥노 대표는 전통한우를 불과 6년 만에 불타는 열정으로 배우고 실천해서 대지 7만평에 3천84두의 국내 굴지 대형농장으로 성장시켰다.
전통한우는 전산화를 통한 철저한 개체관리와 자체 운영하는 동물유전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수정란이식으로 우량한우 생산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
전통한우 컨설팅을 하고 있는 박웅렬 박사의 사양관리 시스템 소개, 동물유전자원연구소장 이상진 박사의 동결정액 생산 및 수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주흥노 대표는 “수정란이식으로 개량을 앞당기고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수출을 목표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간담회에서 “축산농가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골병이 들고 있다”며 “사료 국내 자급률을 60% 이상 올려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건의 시간에는 비육안전 교부금 지원(박웅렬), 사료구매자금 일시상환 완화(이종문․이일준), 한우농가 증여기준 완화(백석환), 한우수출 확대 지원(장기윤) 등을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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