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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 절반이상 사료단가 700원 상회

한돈협 일제조사, 6월 기준…3분기 600원대 사례 찾기 힘들듯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손익분기점 작년돈가 웃돌아…사육규모 따라 단가 차이 ‘확연'


올해 6월 기준 전국의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kg당 7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사료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육규모가 클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에 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추세도 확인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2주간 전국 양돈농가(일괄 사육농장) 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 배합사료 가격 일제 조사에서다. 

이번 조사 결과 전국의 양돈농가 가운데 59.3%가 kg당 700원 이상의 가격에 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전 구간 평균 사료가격도 kg당 723원(비 육구간 674원)이었다. 

한돈협회가 추산하고 있는 지난 2020년말 기준 사료가격 471원과 비교해 kg당 251원, 53.5%가 오른 것이다. kg당 800원(12.6%)과 900원(2.9%)에 사용하고 있는 사례도 확인됐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kg당 700원의 사료를 사용하는 농가의 손익분기점은 지육 kg당 4천805원으로 과반수 이상 농가의 생산비가 작년 평균 돈가 4천722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7월 사료 가격 추가 인상을 감안할 때 3분기엔 대부분 농장의 사료 구입가격이 kg당 700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월말 정산 가격 기준으로 사육규모별 가격 차이<표 참조>가 확인되기도 했다. 

한돈협회는 하반기 국제곡물가격 하락 등 사료가격 인하 요인 발생 시 즉각 반영토록 배합사료 가격안정을 위한 MOU를 사료회사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합사료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올해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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