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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지난 돈육 소비시장 침체 본격화

동향분석회의, 9월 (지육 kg당)5천500원 전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산 돈육 소비쿠폰 지원 효과 ‘톡톡’


추석 명절 전과 달리 명절 후에는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내다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4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돈육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열고, 최근 돼지고기 시장 흐름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돼지고기 판매가 원활했다. 그간 쌓여있던 재고물량을 거의 다 털어냈다. 시중에 나돌던 덤핑물량도 사라졌다. 소비쿠폰 지원 덕을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수입 축산물(돼지고기, 쇠고기)에 대해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그 수요가 적지 않았다. 국내산 돼지고기 입장에서는 수입 쇠고기 공세 강화에 많은 타격을 받았다. 수입 냉동삼겹살은 수요처를 찾지 못해 고전했다”고 전했다.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추석 명절 후, 소진 물량을 다시 채울 가공 작업이 한창이다. 다만, 이는 일시적 현상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축산물 소비는 급격한 내리막길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곡물가 등 대외변수가 참 많다. 대내적으로는 명절 전 조기출하에 따라 9월 중하순까지는 돼지고기 공급부족이 감지된다. 하지만 더 깊은 소비침체 골이 예상되는 만큼, 9월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지육 kg당 5천50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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