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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가평축협에 배합사료 전달…상호 발전 도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가평 조합원 중 양주축협 사료 이용자 지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21일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을 방문해 도농상생을 위한 상생차원에서 배합사료 571포(1천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양주축협이 지원한 배합사료는 가평축협 조합원 중 양주축협 사료를 전이용하는 한우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주축협에서 정훈 조합장과 이승직 상임이사, 배합사료공장 박찬준 본부장, 김종철 영업본부장, 가평축협은 조규용 조합장과 박장훈 상임이사, 방영복 경제상무, 농가대표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주축협에 따르면 사료가격 폭등에 따라 도농상생 차원에서 양주축협 사료를 과거부터 전이용해 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배합사료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을 생각하고 배합사료를 지원해줘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양주축협 사료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조합원들은 고품질 사료를 급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훈 조합장은 “양질의 고품질 사료 생산,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양주축협 사료를 많이 사랑하고 홍보하고 이용해 달라 ”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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