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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시장 ‘가을위기’ 넘나

돼지 출하증가 속 10월 돈가 첫 5천원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시장이 10월 위기는 일단 넘기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탕박, 제주 ·등외 제외)은 지육kg당 5천296원이었다. 

전년 동월 보다 15.8% 오른 것으로 10월 한달 평균 가격이 5천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사료가격을 비롯한 생산비 상승과 함께 높아질 대로 높아진 양돈농가들의 심리적 저항선인 5천원대를 웃돈 것이다.  

여름철 출하지연 물량의 공급 가세와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연중 최저수준을 기록해 왔던 10월과 11월의 돼지가격이 올해는 돼지고기 수입 증가,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까지 겹치며 생산비를 크게 밑돌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절반은 해소된 셈이다. 

삼겹과 목살의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저지방 부위의 수요 및 가격이 뒷받침 되며 육가공업계가 작업량을 유지, 도매시장 출하량이 많지 않았던 게 10월 돼지가격 선방의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돼지출하량은 157만5천798두로 전년 보다 오히려 2.3%가 늘었다. 전월과 비교할 때는 두 자릿수 증가율(11.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가장 적은 물량이라고는 하나 돼지고기 수입도 지난 10월 3만톤으로 전년 보다는 많았다.

반면 도매시장 출하량은 4만1천742두로 전년에 비해 1.7% 줄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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