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1월 2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평창군·영월군·정선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양 기관 간 상호 발전 도모, 공동성과 창출 등을 목적으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를 통해 양 기관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연구 개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컨설팅사업 운영 및 교육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 및 자료 제공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진행한다.
고광배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 축적된 정보공유와 기술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관내 축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소득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후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들은 대화면의 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사료 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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