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사료비 보조 지원…"조합원 위한 조합 역할 충실”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사진)은 지난 11월 25일 본점종합청사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안, 2022년 사업계획 수지예산 변경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안 등 3개의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배합사료구입 보조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3억2천만원 규모의 교육지원사업비를 2022년도 사업에 추가 반영했다.
또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한우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경제사업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99억원 증가한 1천712억원으로 책정,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도 31억원을 편성,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30억원 이상을 환원사업에 배정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축산업은 그 어느 시기보다 복합적인 난관에 처해있다. 우리 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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