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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풍성한 식사를 자립준비청소년에”

도드람조합, 공동생활가정 150곳에 도드람한돈 1천50kg 전달
교보교육재단 공동 ‘아동· 청소년 밥상머리 교육 프로젝트’ 일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자립준비청소년들 챙기기에 나섰다.

도드람은 최근 교보교육재단과 손잡고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150곳에 도드람한돈 총 150kg을 전달했다.

전국 아동청소년 밥상머리 교육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물가로 인해 식비부담이 커진 자립준비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드람은 교보교육재단에 도드람한돈을 원가에 제공하고, 전국에 위치한 도드람푸드 영업팀을 활용해 삼겹살과 목살을 전국 그룹홈에 전달했다.

전국 아동청소년 밥상머리 교육 후원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그룹홈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생각과 감정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국 그룹홈에 양질의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그룹홈은 부모 역할을 하는 관리인과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하는 복지제도다.

도드람과 교보교육재단은 앞서 지난해 8150개 그룹홈에 도드람한돈 약 1톤을 전달한 바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을 담아 기른 한돈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서며 웃음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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