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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유럽양돈 역성장 불가피”

EU위원회, 향후 10년 돈육생산 연평균 1%↓ 전망
소비도 감소할 듯…ASF 발생·중국 생산회복 등 영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유럽 양돈산업의 역성장 전망이 나왔다.

EU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농업전망을 통해 건강, 환경 및 사회적 문제로 인해 향후 10년 동안 EU의 돼지고기 소비와 생산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2022년 1인당 32.4kg였던 EU의 돼지고기 소비량이 10년 후인 2032년에는 31.1kg으로 연 평균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 역시 다르지 않다. 

ASF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며 EU의 돼지고기 생산은 2021년 2천370만톤 까지 늘기도 했지만 2022년에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과적으로 ASF가 EU의 돼지고기 수출 감소 요인이 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특정 EU국가의 엄격한 환경법과 결합, 생산량까지 감소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EU 돼지고기 생산량은 2022~2032년에 연 평균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U의 돼지고기 수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 생산능력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서 돼지고기 수입량이 크게 감소할 것 으로 예측했다. 

일본, 필리핀,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지역의 또 다른 돼지고기 수출 대상국도 2032년까지 수입을 줄일 것 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국, 호주,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및 인접 유럽 국가 시장에는 EU의 돼지고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결과 2012~2022년 연평  2.8% 증가했던 EU의 수출은 2022~2032년 연 평균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U의 돼지고기 가격은 중국 이외의 수입 수요, 아시아에서 계속되는 ASF 발생, EU의 생산 조정으로 인해 2025년까지 최근의 하락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U 위원회는 2032년까지 톤당 1500유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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