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0 (화)
방역당국은 18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양돈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오늘 저녁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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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의 대체재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최근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FDA가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와 유사하지 않으며, 대체품으로 칭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FDA는 ‘우유 대용품 연구’에서 식물성 대체음료가 우유의 대체물이라 불리지만 실상은 우유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제품에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마그네슘, 칼륨이 부족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식물성 대체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는 식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구매 시 우선적으로 제품의 라벨을 확인하고, 우유의 라벨과 비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식물성 대체음료를 대체품으로 지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므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DA는 올해 2월 식물성 대체음료를 ‘우유(Milk)’로 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소비자가 우유와 식물성 대체음료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라벨링을 제공할 것은 권고했다. 미국 내 낙
※ 05월 26일부터 05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모레(2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7일) 밤(18~24시)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되겠으나, 모레(28일) 새벽(00~06시)에 기압골이 일시적으로 북상하여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모레(28일) 오전(06~12시)에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27일)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5~20mm ○ (소나기) 대기불안정으로 오늘(26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권내륙에, 내일(27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충청권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소나기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짧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산 동결건조 로열젤리가 함유된 화장품이 피부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로열젤리 안에 들어있는 지방산의 일종인 ‘히드록시데센산(10-HDA)’이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지표 성분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히드록시데센산(10-hydroxy-2-decenoic acid)은 10-HDA로 불리는 물질로 로열젤리의 지표 성분이다. 여왕벌의 먹이로 잘 알려진 로열젤리는 어린 일벌(5~15일령)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인두선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특유의 맛과 향이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동결건조 로열젤리의 함유량(0.5%, 1.0%)을 달리해 피부 주름 개선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로열젤리 함유량이 0.5%인 화장품의 효과가 더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 로열젤리가 0.5% 함유된 화장품을 12주 동안 피부에 발라 주름 깊이, 피부 거칠기 등을 나타내는 지표(R1∼R5)를 통해 개선 효과를 확인해보니 무첨가 화장품과 비교해 14~21%가량 개선됐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의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화장품 관련 산업체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봉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사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군)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한봉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관로 한국한봉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박일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최형규 산림청 산림자원과 사무관, 정철의 한국양봉학회장, 강신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보급지도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생태계가 영향을 받아 벌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낭충봉아부패병과 같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확산하여 토종벌 사육 여건이 악화됐으며, 한봉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봉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여러 논의와 방안들이 제도화되어 한봉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관로 한봉협회장은 환영사로 “꿀벌은 모든 농작물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저지 육성산업 안착을 위해 농가 시험연구용으로 무상 공급할 첫 수정란 30개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저지 협의체 참여 농가로 오는 31일가지 지원대상을 모집 중에 있다. 협의체는 6월 말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참여 농가 중 사업 의지가 강하고 제반여건이 준비된 농가를 평가·선정해 집중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향후 체내·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병행으로 올해는 200~250개, 2024년에는 300개 이상의 수정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정란 생산용 암소 15두를 추가 매입해 생산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갈색 젖소라고도 불리는 저지종은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흔히 알려진 얼룩무늬 젖소인 홀스타인종에 비해 체구가 작아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분뇨배출량이 적어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즈와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고, 고온에도 강해 여름철 사양 관리가 쉬우며, 저품질 사료에도 기호성이 좋아 낙농가의 생산비
※ 05월 25일부터 05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내일은 오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강수)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 한편, 내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 5mm 내외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6일) - 경기남부, 강원남부내
자조금 제작협찬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한돈산업·농가 친근한 이미지 확산 효과 ‘구제역’ 농가 아픔공감…원산지 중요성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리 양돈인들의 삶이 담겨있는 드라마가 인기몰이중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제작협찬을 통해 지난 4월26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JTBC의 수목드라마(본방 오후 10시30분) ‘나쁜엄마’ 이야기다. 양돈장을 운영하며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이 함께 살아가며 모자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지속 상승, 5월3일 방영된 3화 부터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방영된 6화의 경우 자체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가 양돈농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양돈장을 운영하는 주인공을 통해 좋은 돼지를 키우기 위한 노력부터 농가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돈사와 함께 방역을 철저히 하는 주인공을 통해 스마트한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돼지를 사육하는 우리 양돈인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YBD 품종기반 선물세트 3종 출시…넓은 연령층 공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도드람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장 접점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THE짙은’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런칭한 것이다. 1호 세트 삼겹+앞다리부터 목심+앞다리, 등갈비+앞다리 3호 세트까지 800g의 용량으로 2만4천900원 가격으로 구성됐다. 블랙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깔끔하게 ‘THE짙은’ 로고만 들어가 있어 감사 선물로도 적합한 게 특징이다 도드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신규 입점을 통해 더 넓은 연령층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간극도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출시된 ‘THE짙은’은 도드람 전체 물량의 약 2% 내외만 생산, 운영되고 있다. 짙은 육색과 풍부한 육즙,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YBD 품종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용사료를 급여, 육질과 맛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고기 등급제를 운영하는 국가들은 규격 등급제를 운영하는 경우와 정육률 중심의 개별 등급을 운영하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표>에서 제시된 데로 등급제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국가는 육량보다는 규격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일본과 정육량 중심의 평가체계를 갖춘 서구의 나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일본 등급제도의 특징은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한데 비해 서구의 나라는 정육량을 평가하여, 가식 부위로 등급을 정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유럽 등에서는 오토폼 등의 자동정육량 측정기를 이용해 가격을 설정하기도 한다. 올해 1월부터 변경되어 적용되고 있는 일본 돼지고기 등급제의 주요 골자는 규격의 중량을 3kg씩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최고 등급의 경우 이전에는 지육중량 70~78kg, 등지방이 15~21mm이었던 것이 새 기준에는 지육중량만 73~81kg으로 상향되었고, 등지방 두께는 변경되지 않았다. 등급기준 변경은 생체중을 115kg을 120kg으로 5kg을 증가(지육중량 3kg에 해당)시켜 생산의 효율을 더 좋게 하고, 지방의 품질을 체중 증가를 통해 보완시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부연하면 일본 자국내 개량 목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올림픽공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참여, 허브한돈을 홍보했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허브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삼겹살과 목살 할인판매,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도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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