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목)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배인규대리가 3월 5일 오전11시30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 오서윤씨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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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투자로 자산 확대…‘글로벌 기업’ 줄달음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인물 사진)이 자산 총액 17조1천억원으로 재계 서열 27위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보다는 1조7천억원이 상승한 규모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5조원 이상을 보유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하림그룹의 재계 서열이 27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동일한 순위다. 하림그룹은 전북 익산 함열읍 제4 산업단지에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 사업과 글로벌 경영을 위한 팬오션 인수, 사료 사업 설비 확대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산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첫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에 전북 익산이 선정된 가운데, 하림이 주도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주)하림푸드와 (주)하림산업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익산시 식품산업단지에 총 3천915억 원을 투자해 냉동건조식품, 즉석밥 등 식품제조시설과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45명과 물류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간접고용 300명 등 총 6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세계적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
계열화업체 원가 상승·수입량 폭증 ‘이중고’ 정부, 경영안정 지원 카드 빼들고 신청 독려 대기업 배제, 담보력 부족 영세업체도 제한 신청금액 20%도 지원 안돼 실효성 도마 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며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대부분이 지원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모를리 없는 정부가 생색내기용 전시행정을 펼쳤다는 지적이다. 일선현장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 봤다. “차포 뗀 지원 기준…생색내기 불과” 육계 계열화업체들 경영난 심화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무관세 수입 등)으로 닭고기 수입량이 무섭게 늘면서 수입 닭고기의 시장 잠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올 1분기 육계 산지시세가 고시세를 형성했음에도 대부분의 업체들이 손실을 기록했다. 계열화업체들이 생산 수량이라도 줄여서 손실을 막고자 했지만, 원가 상승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분석. 정부, 지원 속 닭고기 수입량 폭증 특히 업계에 따르면 실제 닭고기 수입량은 현재 높은 수준으로 지난 4월 누계량이 7만6천189톤에 이른다. 전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전북대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식품 안전성 및 가금질병 관리기술 향상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지난 5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림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첨단기술의 지역 균형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은 ▲산학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도 등 전북대에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통해 산업체의 현안을 다루고,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집중 연구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도입하고자 하는 약품에 대한 효력시험 등에 참여, 약품 사전 평가에도 지원을 통해 위험도를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계를 이끄는 하림과 협력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아젠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체와의 협 력을 통해 전북대학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산란계협회(안두영 회장)는 지난 5월 31일 청주시 오송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500kg(50포)을 기부했다 .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 5월 23일 개최 됐었던 전국 계란생산자의 모임인 ‘산란인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들로 전국 산란계 농가와 관련업체가 이웃돕기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것. 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석 오송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정성 어린 사랑의 쌀을 지원해 준 계란 생산 농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오송읍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그 뜻과 선물을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산란계협회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키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이 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을 차기 주자로 지목, 진행한 것 으로, 이날 안두영 회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한국계란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이원택)은 지난 7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정현안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에서 이원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분 김제·부안)을 비롯한 운영위원 10여며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 회원단체장 및 실무책임자 10여명이 참석해 농정현안 해결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한눅농축산연합회는 ▲농정예산 확충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망 구축 ▲직불제 확대․개편을 통해 직불제 예산 확대 ▲농사용 전기요금 부담완화 ▲면세유 공급기간 영구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지원확대 ▲청년농 육성과 농업노동력 확대 및 회원단체별 당면현안 해결도 함께 건의했다. 이승호 회장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경영주의 고령화, 후계자 및 농촌일손 부족 등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다”며 “금일 간담회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정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택 위원장은 “농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비
※ 06월 08일부터 06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0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강수) 오늘(8일) 오전(09~12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부터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서부내륙에도 비가 오겠고, 내일(9일) 새벽(03~06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또한, 내일(9일) 새벽(00~06시)에는 전라권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8일) 오전(06~12시)까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8일)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와 강화옹진지사(이사장 이수근)가 지난 5월 31일 내가면 고려저수지 일대에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합동 비상대처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재난상황 시 저수지 제당 및 사면유실, 비상수문 개방 시 저수지 하류지역 피해 및 농경지 침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류 주진입로(고려교)가 침수되고 제방균열 및 제방붕괴 우려 직면 하류지역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과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안전인식이 중요해진만큼 이러한 훈련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GMO로 만들어진 축산물, 알고 있나요? 미래를 책임질 식품? 최근 실험실에서 세포 배양을 통해 만들어진 우유와 계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소위 ‘소 없는 우유’, ‘닭 없는 달걀’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비윤리적인 가축 사육을 대신한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혹자는 ‘비건’ 유행과 맞물리며 미래 시장 가능성이 더 높은 산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들 제품들을 만드는 공정은 GMO를 만드는 세포공학 기술과 유사하다. 세포배양 우유의 경우 케이신 단백질 또는 유청 단백질과 같은 우유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합성하여 주입한 미생물을 배양시켜 만든다. 세포배양 계란 역시 닭의 난관 상피세포를 분리, 그로부터 합성한 특정 계란 단백질의 유전자를 효모 또는 곰팡이에 삽입해 배양하여 만들어낸다. 세포배양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실험실에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므로 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작업 또한 가능하다. 계란의 경우 흰자에 해당하는 오브알부민 같은 단백질만 따로 분리 생산하여 만들기도 하고, 필요한 기능에 맞추어 거품을 더 잘 나게 한다든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가 지난 5일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900m 초지에 방목했다. 한우연구소는 해마다 풀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6월초 연구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를 방목하고 있다. 번식용 한우 암소를 방목하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어 번식 장애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약 5개월간 초지에서 생활을 하는 암소들은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10월 말경 다시 축사로 돌아가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종별 사육현장 ‘젊은피’ 수혈 못해 인력난 허덕 65세 이상 고령농 절반 육박…‘농촌 소멸’ 가속화 폐업 따른 농가수 감소 지속…특수산업 전락 우려 신규 진출 원활케…제도적·환경적 특단책 시급 축산업의 고령화가 심각 수준에 도달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축산농가 가운데 65세 이상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진입했지만 후계인력 확보는 극히 부진한 게 한국 축산의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한우만 해도 후계인력 확보는 일부 대규모 농장에 국한된 이야기일 뿐이다. 상당수가 ‘대물림’을 포기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한우 사육 진출을 꾀하는 ‘새로운 피’ 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는 곧 50두 미만 사육규모의 한우농가 감소세가 가속화 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한 해에만 50두 규모 미만 농가 중 2천여 농가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현장도 그 흐름은 대동소이 하다. 지난 2년새 300호 이상이 폐업하며 2022년말 현재 4천605호로 낙농가가 급감했다. 게다가 목장주 가운데 60~70대 이상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며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지만 20~30대의 이른바 ‘젊은피’는 10% 까지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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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6월 08일 11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