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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일'의 전체기사


한우 1등급, 애매한 위치에 고전 중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 1등급 등심의 판매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우고기는 전반적으로 소비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골과 잡뼈 등은 계절적 영향을 받아 소비가 부진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등심을 비롯한 로스용 부위는 판매가 매우 수월하고, 그 외 국거리나 불고기용에 활용되는 우둔 등도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에 대한 국민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로스용 부위는 인터넷 판매 활성화에 힘입어 소위 말해 없어 못 팔 정도다. 식당 공급이 예전에 비해 감소했지만 인터넷 판매가 이를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라며 “가격대비 만족도를 고민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소포장 한우고기는 매우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로스부위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그 외 부위와 뼈 부산물 처리가 어렵다는 상황도 이야기했다.“로스용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를 한 마리 구매해야 한다. 로스용 부위를 팔고 남은 뼈와 정육부위를 처리하는 것이 요즘 한우 유통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며 “인터넷은 오프라인보다 가격경쟁력이 훨씬 치열하기 때문에 로스용에 마진율을 높이는 것은

낙농헬퍼제도 정부 차원 체계화 절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 경영주의 고령화 및 후계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낙농의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낙농헬퍼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낙농헬퍼는 낙농산업의 특성상 목장을 떠날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관혼상제, 교육, 여행, 건강문제 등으로 목장을 비우게 될 경우 목장주를 대신해 착유, 사료급여, 축사청소, 퇴비 및 제분작업 등 목장관리를 해주고 있어 낙농헬퍼는 대부분의 낙농가들에게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최근 발표한 ‘낙농헬퍼제도의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낙농헬퍼 제도 도입으로 낙농가들이 헬퍼를 이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헬퍼사업은 낙농조합이 지자체 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조를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보니 사고처리 시 부담주체, 헬퍼교육 시행여부, 고용형태가 조합별로 상이해 헬퍼의 고용 및 노무와 관련한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조합에 헬퍼요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

중국발 ASF 후폭풍…국내 돈육시장 ‘요동’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여파가 국내 돈육시장까지 뒤흔들어 놓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 돈육 유입이 증가하면서 국제돈육 가격이 널뛰고 있는데다 향후 블랙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수입과 국내산 시장 모두 심리적인 동요에 따른 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수입돈육의 도매가격이 이달초 전 부위에 걸쳐 큰 폭으로 상승,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삼겹살이 전월과 비교해 32% 오른 것을 비롯해 목전지가 20%, 목살이 10%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 수입육재고가 아직 남아있는데다 소비마저 부진한 수급 상황만을 감안하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육류유통수출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국으로 인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유통업계의 가수요가 적지 않은 것 같다”며 “일부 수입업체들 역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최근엔 돈육 수입업체들 사이에 수출국으로부터 계약물량 확보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특히 미국의 경우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확대에 대비, 오퍼량 자

정부, 종계 MG백신 중단 방침 철회 시사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종계에 MG(마이코플라즈마) 백신사용이 앞으로도 계속 허용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고시 개정 추진 계획’에 따라서다.정부는 지난 2016년 5월 26일 개정 고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 5월부터 종계에 MG백신 접종을 금지키로 하고 현재 백신의 관급을 중단한 상태다.그간 종계농가 및 다수의 육계계열화 업체들은 “정부의 방침은 현실을 고려치 못한 조치”라며 “백신사용을 금지할 경우 그동안 꾸준한 개선 추세를 보여 왔던 MG 감염 감소 추세가 원래대로 악화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우려해 왔다.현장의 이 같은 의견들과 관련,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종계장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놓고 검역본부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었다.그 결과 최근 농식품부가 발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고시 개정 추진 계획’에서 예방접종 금지 가축전염병에서 MG를 삭제를 추진한다고 알린 것.전국 종계장 MG 일제검사 결과 감염률이 17.9~25.3%로 추정됨에 따라 관련조항을 보완해 종계장·부화장의 방역관리 실효성을 확보키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