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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비육두수 5천두 설정…회원 10% 증대운동 전개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2월 15일 고성축협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예산 승인의 건을 심의 확정했다.

한기웅 지회장은 “난관에 봉착한 한우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한우인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협회를 중심으로 한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며 “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한우사육 두수는 이력제 기준 353만두에 육박해 산지 한우가격 폭락의 빌미가 되었음을 지적하며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암소비육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경남도내 한우사육은 1만429농가에서 32만6천758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한우 암소 비육지원 사업의 신청두수는 3천106두가 접수된 상황이다.

도지회 측은 이를 더 끌어 올려 자율감축 등을 통해 관내 암소비육 목표두수를 5천 두로 설정, 지역 지도자들의 솔선수범과 회원농가들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군지부별 회원목표 10% 증대를 통해 한우인의 목소리와 권익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지회 측은 현재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제시, 지부장들은 그 뜻에 동참키로 하였으며 박종권 지부장(고성군지부)은 이날 회의 주관지부에게 전달되는 금일봉을 도지회 측에 전달하며 성금모금의 스타트를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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