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2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진과 본점 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고광배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을 거행했다.
내부직원만 참석해 진행된 취임식에서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원이 잘사는 존경받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축협의 일꾼으로 나선 지난 4년 동안 조합원의 대표로서, 조합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조합원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소통을 통한 투명경영으로 서로 믿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조합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조합의 사업량은 4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해 사업규모 1조원의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사업량 1조3천억원을 조기에 달성해 안정적인 손익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100년 뒤에도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이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을 축협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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