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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ASF 예방적살처분 논란 확산

포천 ASF 동일 소유주 농장서 또 다시 양성축
지난달 29일 이어 두 번째…추가확진 여부 촉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포천의 ASF 발생농장 소유주가 운영하는 양돈장에서 지난 1일 또 다시 양성축이 확인됐다.

예방적살처분 대상 농장 선정기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제33ASF 발생(319) 양돈장 500m 방역대에 대한 3차 정밀검사 결과 9400두 사육규모 농장에서 양성축이 확인됐다.

33차 발생농장과 동일인에 의해 운영돼 온 농장에서 벌써 두 번째 ASF 확진이다.

앞서 지난 329일에는 해당농장주의 의심축 신고결과 양성이 확인된 바 있다.

수의전문가들은 물론 양돈농가들 사이에서도 예방적살처분 기준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33차 양돈장 ASF 발생이후 해당농장주가 운영하던 나머지 11개 농장 가운데 생돈전출이 확인된 1개 농장에 대해서만 예방적살처분을 실시했다.

하지만 나머지 10개 농장의 경우 가축분뇨 처리와 차량, 인력 등의 공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밀검사와 예찰 강화 등을 전제로 예방적살처분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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