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무살이 된 한돈자조금을 되돌아 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아낼 백서가 발간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창립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발족, 지난 5일 제1차 회의<사진>를 가졌다.
김건태 제1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윤희진 대한한돈협회 원로고문, 박종수 충남대학교 교수,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 회장, 배상건 자조금대의원회 의장,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20주년 백서에는 한돈자조금의 도약부터 그간 추진해온 소비홍보, 유통구조 개선, 조사연구, 수급안정 등 주요 사업,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ESG 활동까지 한돈자조금의 역대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담을 예정이며, 약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 연말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