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영어, 네팔어, 태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다비퀸 핵심 사양관리 간편 매뉴얼’을 일선 현장에 보급했다.
국내 양돈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것이다.
‘다비퀸 핵심 사양관리 간편 매뉴얼’은 ‘다비퀸 사양관리 매뉴얼’ 중 핵심 포인트와 현장에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핵심 내용만 집약한 것이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으로 다비육종 고객농장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 비율은 네팔, 태국, 베트남 순위였다. 더구나 한돈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점점 증가, 한국어로만 된 매뉴얼은 언어적 차이로 인해 교육에 한계가 있다는 많은 농장들의 의견을 수렴, ‘다비퀸 핵심 사양관리 간편 매뉴얼’의 외국어판을 제작하게 됐다..
다비육종은 앞으로도 한돈농가의 발전을 위하여 육종개량뿐만 아니라 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