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생산자 · 산업부문 총 11건 추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한돈대상’을 공모하고 있다.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20주년을 기념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를 발굴, 포상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생산자부문과 산업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한돈대상 1점과 한돈금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5점, 한돈은상(협회장상) 5점 등 모두 11점을 선정하게 된다.
한돈대상의 경우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추천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자부문은 농장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는 농장주 또는 농장, 단체, 산업부문은 한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가 그 대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17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될 한돈 페스타 선포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ksa001@chol.com으로 하면 된다.
한돈산업 청사진…‘톡튀’ 아이디어는
자조금, 일러스트 · 표어 2개부문 접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도 국민들의 뜻을 담은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기대하는 우리 돼지, 오직 한돈!’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공감하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작품형태는 일러스트 부문·표어 2가지 작품 부문으로 공모 진행,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