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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지방

신임 협의회장에 김호상 조합장 선출

축협 배합사료 가공조합협의회 새 임원진 구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회장에 박광욱 조합장·감사에 장주익 조합장

 

전국 축협 배합사료 가공조합협의회장에 김호상 광주광역시축협장이 선출돼 2년간 배합사료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됐다. 부회장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조합장이,  감사에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각각 선출됐다. 
배합사료 가공조합협의회는 지난 9 광주광역시 축협 대불사료공장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6개 배합사료가공조합 중 15개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친환경방역부 이상규 사료팀장이 2023년 배합사료 시장분석 보고를 통해 밝힌 전국 배합사료 생산 현황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말 기준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만(0.2%)이 증가한 530만 1천톤이다. 농협 계통사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3만5천톤(2.1%)증가한 170만3천톤이다. 또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한 32.1%(농협사료17.9%, 가공조합14.2%)며 08년 33.4%로 가장 높았고, 15년 이후 30.5%~32.0% 수준으로 정체 상태에 있다.
비육사료가 141만9천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으며, 낙농사료 31만1천톤으로 1.8% 증가, 양돈사료 179만5천톤으로 1.5% 증가, 양계사료 147톤으로 0.2% 감소했다. 축종별로는 양돈사료 33.9%, 양계사료 27.7%, 비육사료 26.8%, 낙농사료 5.9%를 차지했다. 계통사료의 경우 비육사료 88만8천톤으로 전년대비 3천톤이 증가했으며, 낙농사료 12만6천톤으로 3천톤 증가, 양돈사료 38만7천톤으로 3만6천톤 증가, 양계사료 19만1천톤으로 4천톤이 증가했다. 
농협사료 이은희 외자구매부장은 수입원료 및 환율 동향을 통해 2023년 수입원료 구매 평균가격 중 옥수수의 경우 322달러로 지난해 대비 10% 하락, 소맥은 339달러로 5% 하락, 대두박은 540달러로 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임 김호상 회장은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가 최고의 품질, 최상의 배합사료를 생산 공급해 양축농가 소득증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 배합사료 산업발전을 위해 중앙회 및 농협사료와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가공조합을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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