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이 올해에도 65세 이상 짝수생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축협은 조합원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수립, 최신장비를 도입한 전라북도 남원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사진>해 생년이 짝수인 조합원 147명을 대상으로 조합원의 일정에 맞춰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누적 종합건강검진 조합원 수는 368명이다.
한경석 조합장은 “2020년부터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었다. 모든 조합원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하계방역기 수리, 병해충방지를 위한 특별하계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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