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1억5천만원 늘어난 3억원으로
10개 시군 지원…포획시 10만원 추가 지급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남하 저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에 지원되는 한돈자조금이 증액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2023년도 제3차 회의를 갖고 올해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위한 예산을 1억5천만원 늘린 3억원으로 증액하는 예산변경안을 원안의결했다.
이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멧돼지 포획시 기존 20만원에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 멧돼지 포획 지원은 10개 시군(양평, 여주, 이천, 음성, 괴산, 옥천, 영동, 무주, 김천, 영월)에 이뤄진다.